본문 바로가기
별별 이야기

우효광 불륜 의혹에 추자현 반응 - 동상이몽 시즌2

by 조아쒀 2023. 7. 25.

사랑스러운 코플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었던 우효광 추자현 커플이 우효광의 불륜 의혹으로 충격을 준 이후 2년이 지나 TV에 동반출연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직접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우효광의 불륜 의혹에 대한 속마음과 추자현의 반응까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우효광 불륜 의혹 추자현 반응
우효광 불륜 의혹

 

우효광 불륜의혹

7월 24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 코로나로 인해 우효광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 시간 동안 자신을 도와준 고마운 지인을 초대했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1년 6개월 동안 서로 떨어져 있으며 지인에게 연락해 우효광이 보고 싶다고 울면서 전화할 정도로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추자현에게 우효광은 오빠이면서도 부모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만날 수 없는 힘든 마음에 병원에도 찾아갔고, 병원에서는 남편이 오면 해결될 마음의 문제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우효광 또한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 시간 동안 아마 우효광의 불륜 의혹이 터지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효광에게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물었더니 첫 번째로 추자현이 아들을 출산할 때, 두 번째는 코로나로 인해 떨어져 있었던 시간을 꼽았습니다. 2016년 우효광이 술에 취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보도되며 첫번째 불륜설이 터졌고, 2021년 7월 술자리 이 후 차 안에서 무릎위에 여성을 앉히는 모습이 찍혀 두번째 불륜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당시 매우 친한 지인이라 생각 없이 행동했고, 오해살만 한 행동에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효광 의혹에 대한 해명

해당 사건에 대해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밝힌 두 사람. 추자현은 친한 지인이 차에 타다가 우효광의 무릎에 잠시 앉았다가 들어가는 찰나의 순간이 사진에 찍혀 오해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당시 매일 좋지 않은 보도들이 계속 터져 나왔고,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 사람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추자현이 그 제스처, 동작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고, 우효광은 전혀 그런 쪽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은 그 여자가 친구이고 아는 사이라서 알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기 때문에 충분히 오해살만 하다며 너무 조심성 없이 행동했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이어 추자현은 사람들이 그동안 TV에서 본 우블리의 모습이 가짜라고 사람들이 오해할까 봐 두려웠고, 우효광의 모습을 보며 결혼과 사랑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추자현 출산 때 죽음의 문턱까지

둘째 출산에 대해 우효광은 반대하는 의견을 보이며 첫째 출산 당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추자현을 걱정했습니다. 출산 후 30분쯤 뒤 엄청난 비명소리를 들었고 당시 피를 엄청나게 쏟으며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추자현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벌어질 법한 일을 겪고 나서 두려움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추자현의 폐에 90% 피가 차고,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며 몸에 얼음을 둘러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 산소호흡기를 달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자현은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고 아기 낳고 눈을 떴을 때 중환자실에 있었던 기억뿐이라며 둘째 출산을 희망했습니다. 특히 첫째가 아들이라 딸을 갖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효광은 그때를 생각하면 둘째를 낳고 싶지 않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 다시 TV에 나오고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해명하는 것이 불편함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많습니다. 그 정도로 깊은 배신감이 느껴지는 사건이었고, 아직도 사랑스러운 남편의 정석을 보여주었던 우효광에 많은 사람들이 느낀 실망감이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낼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