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칼부림 고등학교는 어디? 범인 cctv 신상까지

서현역에서 끔찍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또다시 대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저기 묻지마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은 택시를 타고 가겠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전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고등학교와 범인 cctv 모습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칼부림 고등학교

 

대전 칼부림 고등학교

8월 4일 오전 10시 3분경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송촌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아침에 학교에 방문하여 정문에서 본인을 학교 졸업생이라고 소개한 후 교내로 들어왔습니다. 학교 2층에 위치한 교무실에 올라가 교사 A 씨에 대해 물어본 뒤, 교사가 수업 중인 것을 확인하고 1시간 정도 밖에서 기다렸다가 칼부림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교사가 수업이 끝난 후에 교무실에 들어오자 바로 범행을 저지른 후 바로 도주했습니다.

 

 

대전 칼부림 cctv

 

대전 칼부림 cctv로 본 용의자

cctv로 확인 한 용의자는 굉장히 작고 왜소한 체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범행 당시 흰 티와 긴바지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크로스 백을 맨 모습이었습니다. 나이는 20~30대로 추정되고, 범행 당시 목격한 사람의 진술에 따르면 교사 A 씨가 "내가 잘못했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이미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인 면식범이 원한을 갖고 저지른 범행으로 예상됩니다.

용의자는 사건 접수 후 2시간 17분 만에 대전시 중구 태평동의 도로에서 검거되어 조사 중입니다.

 

 

끔찍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현재 피해를 입은 교사는 의식불명 상태로 긴급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빨리 의식이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철저하게 용의자를 조사하여 철저하게 사건 경위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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